여당-오세훈 주택공급 두고 남탓 설전

AI 로봇 누들컵 만들기 등 체험존 가족 즐길거리 풍성 면 요리를 맛있게 즐겼다면 이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립니다 2025 누들대전 축제 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축제 행사장인 한빛탑 광장 중앙에서는 79일까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무료 체험존이 운영됩니다 과학과 함께하는 체험존 에서는 인공지능 바둑 로봇 3D펜 로봇축구월드컵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로봇과 기술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AI 바둑 로봇 프로그램은 체험자가 로봇과 직접 바둑 대국을 펼칠 수 있습니다

로봇축구월드컵에서는 로봇들이 축구 경기를 시연하며 참가자가 직접 로봇을 조종해볼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시간은 최대 20분입니다 3D펜 체험은 펜 끝에서 나오는 액체를 굳혀 조형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강사와 함께 간단한 입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수제 젓가락 체험 은 전통 자개 형식으로 자신만의 젓가락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체험자는 옻칠된 젓가락에 자개 스티커를 붙이고 코팅 작업까지 마친 뒤 완성품을 직접 가져갈 수 있습니다

나만의 누들컵 만들기 도 흰색 컵라면 용기를 자유롭게 색칠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며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완성한 컵을 기념품으로 소장하거나 체험자가 완성된 컵을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누들네컷 과 누들 액세서리 착용 프로그램에서는 라면을 테마로 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흑백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우남퍼스트빌 더펜트

페이스페인팅 과 네일아트 머그컵 만들기 생크림 데코아트 슈링클스 슬라임 우드아트 등도 체험 목록입니다 여기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꿈돌이 라면 꿈돌이 호두과자 꿈돌이 막걸리 등도 출동을 합니다 꿈돌이 라면 은 누적판매 100만개를 기념 시민감사 이벤트가 열립니다

축제 기간 꿈돌이 컵라면을 활용한 명중컵 대회 컵굴링 게임 등의 참가가들에게는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출시 두 달 만에 2000만 원을 매출을 올린 꿈돌이 호두과자 와 판매량 3만 병을 돌파한 원꿈돌이 막걸리 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신웅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전국공무원노조 농성장을 찾아 이해준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1서울시 부동산 정책 비판 목소리에 여당에 쓴소리 주택공급 모두의 과제정부지자체 손발 맞춰야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여야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공급 정책을 지적하자 오 시장이 주택 공급 부족은 과거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오 시장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인 페이스북에 현실을 외면한 남 탓 편 가르기 발언은 주택 공급 협력 의지에 대한 국민적 의심만 키울 뿐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정치인들에 이어 정부 정책을 책임진다는 분까지 근거 없는 인허가 병목현상을 운운하며 주택 공급 부족 책임을 서울시에 돌리고 있다 며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공급의 씨를 말린 정책 참사의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진정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닐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발언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정부 이전 문재인정부와 박 전 시장의 부동산 정책이 지금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을 일으켰다는 얘기다

전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금은 서울시에서 굉장한 병목을 일으키고 있다 며 인허가 관련해 구청의 역할이 굉장히 제한적인데 중앙정부와 서울시 서울시와 구청과의 관계 같은 거버넌스를 우리가 다시 살펴봐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후 복합단지나 국공유지 개발은 정부 소관이지만 재건축 재개발은 7080 가 서울시 업무 라면서 서울시도 중앙정부만큼 주택 공급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고 했다 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에 협조 의지를 내비치면서도 정부가 되레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금의 부동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 공급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과제 라며 공급 정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중앙정부와 서울시도 손발을 맞춰가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울시는 이미 정부의 공급 의지를 환영하며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며 오히려 서울시와의 불협화음을 조장하는 정부의 행태는 지혜롭지 않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오랫동안 멈춰있던 주택 공급의 불씨를 되살려내기 위해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이라는 역사상 유례없는 최단기 공급대책을 도입했고 그 결과 2031년까지 31만호의 착공 계획을 발표했다 며 이제 정부가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태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어야 할 때 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잠실 삼성 대치 청담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 에서 해제했습니다 해제 지역 일대의 집값이 치솟자 정부와 서울시는 한 달 만인 지난 3월 강남3구 와 용산구까지 전체로 토허구역을 확대해 재지정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세 차례에 걸쳐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6 27대책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되레 마포 성동구 등 비규제지역의 집값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9 7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서울 전역과 수도권 12곳을 토허구역으로 지정하고 집값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차등 적용하는 10 15대책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