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을했는데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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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고민친구도 없어서.. 끄적여봅니다..
저는 현재 20살입니다..
수도권 전문대 다니다가
1학기 마치고 휴학을 냈습니다.
군대를 가냐구요..? 아니요 군대.. 미지수 입니다
차라리 군대를 갈수있음 좋겠지만 현재 치아교정 때문에.. 군대를 못가고 있습니다..
공군가면..1달에 한번 치과가는게 무난하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그리고 공부가 너무 뒤쳐지다 보니..
지금은 모르는거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다알려주지만..언제까지 물어볼순없고..
자격증 실기시험볼때.. 물어볼수 없는 노릇이고요....
그래서 몸쓰는 일도 해볼겸..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1학기를 지내다보니.. 어떤걸 공부해야할지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편입도 생각하고 있구요...
그래서 편입 등록금..도 미리 벌겸 공부도 하고싶고...
또 군대를 생각한다면... 너무늦게 가는게 아닌가싶구요......
현재 20살이고... 1년휴학을 마치고 복학하면 21살... 1학년끝날때 22살...
군대갖다오면 24살... 학교졸업 25살... 너무늦나요...?
남들보다 1년 늦춰지는거네요....
음.. 1년이라는 틈이 제가 아직 겪어보진 못했지만... 나중에가면 후회를 할지..
어차피 학교 마치고 취업하고 똑같이 돈벌거..//
지금 휴학하는기간동안에 돈벌면서 공부한다치면 속이편할지..
제가 또 만약 지금 군대를 간다면..
공군부사관으로 갈생각입니다..
부사관시험이 어렵다고 알고있는데..음
이부분에 대해서도 잘모르겠구요...
또 제생각은 이렇지만 부모님 생각도 있으니... 어차피 휴학은 햇고..
휴학하기전에.. 어머니 생각은 내가 행복하면 된다고.. 저믿는다고. 말씀하셔서
얼마나 고맙고 미안했는지모릅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전화를 했는데....
벌써했냐고 좀 놀라는 말투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좀 감이왔죠....
아 어머니는 내가 휴학하는걸 속으로 원하지않았구나....
그냥 빈말이었나...?
그리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아직 어머니랑 대화를 하지않았는데...
전 이렇게 말할 거에요
그럼 그럴거면 차라리 하지말라고 끝까지 말리셨으면 저도 다시 생각해봤을텐데.
날 위하는척 생각하는척 말씀하셨냐고...
너무 서럽고 서운하다고... 이렇게말하면 안되는건지...
그리고 휴학하는 이유는 선배들도 공부못한다고 무시하고 필요없다 쟤못한다
그냥 부채질이나 해라...
정말.. 1학기때는 옆에 친구들때매 버틸수있었는데 .. 2학기되니까 친구들도 몇명 안남더라구요...
정말...정신적으로 힘들더라구요....
무엇보다 2학년 되서도 이 형들이랑 같이 수업을 해야 하는거고 복학생형들도 많아질거고....
처음보는 형들도 .. 주위에서 무시하니까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반이 조별로 활동하는 케이스 이다보니..
솔직히 조별로 잘하는 사람 있으면 그사람 믿고 옆에서 보고 배울순잇는데..
우리조는 또 운도안좋게 일명 f조라서....
그래요 저도 f에 한몫 하죠.. 그런데 주위사람들한테 적어도 피해는 주면 안되는거니까... 대충 이정도로만 쓸게요..
말이 길었네요.... 휴학을 내는동안 어떻게보내야 알차게 보냈다 라고 부모님이 생각하실지.......
인생 선배님들 조언 듣고싶습니다..
제발 사람 한명 구한다 생각하고 한마디씩이라도 적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__)
저는 현재 20살입니다..
수도권 전문대 다니다가
1학기 마치고 휴학을 냈습니다.
군대를 가냐구요..? 아니요 군대.. 미지수 입니다
차라리 군대를 갈수있음 좋겠지만 현재 치아교정 때문에.. 군대를 못가고 있습니다..
공군가면..1달에 한번 치과가는게 무난하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그리고 공부가 너무 뒤쳐지다 보니..
지금은 모르는거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다알려주지만..언제까지 물어볼순없고..
자격증 실기시험볼때.. 물어볼수 없는 노릇이고요....
그래서 몸쓰는 일도 해볼겸..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1학기를 지내다보니.. 어떤걸 공부해야할지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편입도 생각하고 있구요...
그래서 편입 등록금..도 미리 벌겸 공부도 하고싶고...
또 군대를 생각한다면... 너무늦게 가는게 아닌가싶구요......
현재 20살이고... 1년휴학을 마치고 복학하면 21살... 1학년끝날때 22살...
군대갖다오면 24살... 학교졸업 25살... 너무늦나요...?
남들보다 1년 늦춰지는거네요....
음.. 1년이라는 틈이 제가 아직 겪어보진 못했지만... 나중에가면 후회를 할지..
어차피 학교 마치고 취업하고 똑같이 돈벌거..//
지금 휴학하는기간동안에 돈벌면서 공부한다치면 속이편할지..
제가 또 만약 지금 군대를 간다면..
공군부사관으로 갈생각입니다..
부사관시험이 어렵다고 알고있는데..음
이부분에 대해서도 잘모르겠구요...
또 제생각은 이렇지만 부모님 생각도 있으니... 어차피 휴학은 햇고..
휴학하기전에.. 어머니 생각은 내가 행복하면 된다고.. 저믿는다고. 말씀하셔서
얼마나 고맙고 미안했는지모릅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전화를 했는데....
벌써했냐고 좀 놀라는 말투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좀 감이왔죠....
아 어머니는 내가 휴학하는걸 속으로 원하지않았구나....
그냥 빈말이었나...?
그리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아직 어머니랑 대화를 하지않았는데...
전 이렇게 말할 거에요
그럼 그럴거면 차라리 하지말라고 끝까지 말리셨으면 저도 다시 생각해봤을텐데.
날 위하는척 생각하는척 말씀하셨냐고...
너무 서럽고 서운하다고... 이렇게말하면 안되는건지...
그리고 휴학하는 이유는 선배들도 공부못한다고 무시하고 필요없다 쟤못한다
그냥 부채질이나 해라...
정말.. 1학기때는 옆에 친구들때매 버틸수있었는데 .. 2학기되니까 친구들도 몇명 안남더라구요...
정말...정신적으로 힘들더라구요....
무엇보다 2학년 되서도 이 형들이랑 같이 수업을 해야 하는거고 복학생형들도 많아질거고....
처음보는 형들도 .. 주위에서 무시하니까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반이 조별로 활동하는 케이스 이다보니..
솔직히 조별로 잘하는 사람 있으면 그사람 믿고 옆에서 보고 배울순잇는데..
우리조는 또 운도안좋게 일명 f조라서....
그래요 저도 f에 한몫 하죠.. 그런데 주위사람들한테 적어도 피해는 주면 안되는거니까... 대충 이정도로만 쓸게요..
말이 길었네요.... 휴학을 내는동안 어떻게보내야 알차게 보냈다 라고 부모님이 생각하실지.......
인생 선배님들 조언 듣고싶습니다..
제발 사람 한명 구한다 생각하고 한마디씩이라도 적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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