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해 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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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징그럽다 싶을 정도로 털이 많습니다.

전신제모는 대략 80만원정도 줘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년전에 눈썹다듬는 칼로 제모했으나 반년정도도

안되서 털들이 원상복귀가 되어버렸네요...

게다가 배나 허벅지 제모후에 옷을 입으면 많이 따갑습니다.

제모해도 따갑지 않거나 하는 방법있을까요?

아 그리고 거기 제모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한번도 정리해 본 적이 없네요...

완전 정글숲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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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하는건 끝 뭉둥하게된 콧털가위로 전 하네요. 완전 깎는게ㅇ아니라 길이좀 정리하구요.  몸은저도많은데 답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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