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경남도민의 날 성대히 개최 도민의 자부심과 열정이 경남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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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 5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년 연속 30위를 기록했습니다 15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905억달러 로 5위를 달성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돌파했던 지난해 와 비교하면 하락한 것이지만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합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 이라는 비전 아래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의 경우 올해까지 총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TV 및 생활가전의 AI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고대역폭 메모리 DDR5 LPDDR5x GDDR7 등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혁신과 개방적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치를 지속 발전시켜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브랜드 가치 246억달러 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30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고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가 오르는 성과를 냈습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7 가량 성장해 최근 5년간 72 의 브랜드 상승을 이뤘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함께 하이브리드차를 지속해 출시했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관계를 넓혀왔다 며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한국 기업 중에 100위 내에 든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 등 총 3곳입니다

올댓분양 상위권에서는 나이키가 지난해 14위에서 올해 23위로 밀렸고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가 각각 15위에서 8위로 24위에서 13위로 상승했습니다 AI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는 지난해 36위에서 올해는 15위로 순위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반면 인텔은 이 기간 37위에서 71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 일본 유니클로 중국 BYD 등이 신규 진입했습니다

14일 도청서 열려 도민 2 000여 명 참석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첫 시상 기념 음악회도 열려 축제 분위기경상남도 는 14일 오후 도청 특설무대에서 제42회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 를 성대히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2 000여 명과 도내 개 시군 단체장 및 마스코트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남이 이룬 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 성과를 함께 나누고 도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시 군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행사로 구성해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남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고장이며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중심에서 역할을 해 온 자부심의 지역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선 8기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산업 고도화 성과를 거뒀고 경남 무역수지는 3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며 이는 330만 도민 모두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가 혼란스러워도 경남은 언제나 흔들림 없이 상식과 통합이 흐르는 지역으로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갈 것 이라며 자랑스러운 경남 상생하는 경남을 함께 만들어 가자 고 덧붙였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경남을 빛낸 도민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도민헌장을 낭독해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헌장 낭독에는 사천 정동초등학교 백민주 양 하나금융그룹 소속 이효송 선수 삼성중공업 안태현 시니어 엔지니어 양경원 소방대원 독립유공자 고 이장우 선생의 후손 이영찬 씨가 참여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경제 문화 예술 체육 사회공헌 선행 효행 가족 보훈 등 5개 부문에서 총 10명이 수상했습니다

경제부문에서는 진주수곡농협 문수호 조합장 동명식품 박재동 대표 삼우금속공업 방효철 대표가 선정됐으며 문화 예술 체육 부문에서는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조돌순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함양군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로는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현대정밀 오춘길 회장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W컨템포287 선행 효행 가족부문에서는 김영심 바르게살기운동창선면위원회 위원이 보훈 부문에서는 강인호 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장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음악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도내 경연대회 수상팀이 무대에 올라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에는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손빈아 남해 출신 향우 2세 트로트 가수 정서주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우승팀 통영블루웨이브 여성합창단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 댄스 부문 우승팀 HUSH 경남 공연예술대전 우승팀 휴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우승자 박해원이 참여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한 도민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도와 시군 간 협력과 화합의 의미도 느껴졌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도민의 날 주간 으로 지정하고 도청과 개 시군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집중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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