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토끼풀 기자단 김미경 구청장에게 청소년 목소리 전했

애플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북 타입 형태 폴더블 아이폰 뿐 아니라 2028년에는 클램셸 타입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북 타입은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 폴드처럼 수직 기준으로 책을 접는 듯한 폴더블폰이고 클램셸 타입은 플립처럼 수평 기준으로 화면 위아래를 접는 형태다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 김기현 이사는 전자신문 주최 테크서밋 에서 2028년에는 클램셸 타입 폴더블 아이폰이 등장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2026년 북타입 폴더블폰 출시를 이미 협력사들과 준비하고 있는데 2028년부터는 폴더블폰 라인업을 다변화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폴더블 아이폰에는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 컬러필터온인캡슐레이션 CPM 클리어OC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글라스미드프레임 등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E는 디스플레이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고 CPM과 클리어OC는 투과율을 향상시키며 GMF는 주름을 없애는 기술입니다 아울러 김 이사는 애플이 2027년 최초의 아이폰을 출시한 지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신기술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LTPO를 비롯해 4면밴딩 COE 언더디스플레이센서 크레이터 등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TPO는 LTPO의 화소 트랜지스터를 옥사이드 로 한 것이 특징입니다

트랜지스터는 구동 회로와 보상 회로로 구성되는데 기존 LTPO는 구동 회로에 폴리실리콘을 썼다 LTPO는 이를 옥사이드로 바꾸면서 엑시머레이저어닐링 공정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기술로 알려졌습니다 4면 밴딩은 베젤 없는 디스플레이를 위한 기술이고 UDIR은 아일랜드 디스플레이 영역을 줄여 풀 스크린을 구현하는 지원하는 기술입니다 크레이터는 화면의 중앙부와 주변부의 밝기 차이를 없애는 기술입니다 애플은 2014년 애플워치 2017년 아이폰에 OLED 적용을 시작했습니다

LTPO는 20 애플워치에 처음 탑재했고 아이폰에는 2022년 아이폰14 프로맥스부터 최초 적용됐습니다 애플은 올해 LTPO를 애플워치에 처음 썼다 2027년에는 이를 아이폰으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는 게 김 이사 설명입니다 태블릿과 노트북에도 OLED가 확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김 이사는 지난해 아이패드 프로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아이패드 미니 2027년에는 아이패드 에어가 OLED를 탑재할 것으로 봤다

힐스테이트 유성 LTPO를 적용한 폴더블 아이패드는 예상보다 지연돼 2029년 이후 등장을 전망했습니다 맥북에는 2026년 맥북 프로를 시작으로 OLED를 채택하고 맥북 에어에는 2028년 이후 적용을 예상했습니다

서울 은평구 지역 중학생들로 구성된 언론 동아리 토끼풀 이 김미경 구청장과 만나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목소리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21일 구에 따르면 토끼풀 소속 중학생 기자단은 지난 20일 김 구청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토끼풀은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32명의 청소년이 모여 활동하는 언론 동아리다

이들은 스스로 지역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로 지역 문제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제 이들은 교칙 속에 남아있던 군사정권 같은 구시대적 표현을 지적해 개선을 끌어내는가 하면 신문 검열에 항의해 1면을 백지로 발행하는 등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토끼풀 소속 기자들 김 구청장과 한 시간가량 대화를 나누며 구정 전반에 걸친 12개의 질문을 직접 던졌습니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주요 질문은 기후변화 대응 청소년 교통비 지원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 청소년 복지정책 등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주제다

모든 질문에 꼼꼼하게 대답한 김 구청장은 토끼풀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서 지역과 청소년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느껴졌다 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