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잃어버린 10년 혁신으로 되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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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인공지능 탑재를 위한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이용자들 반발에 직면했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는데요 주말 사이 그 세부내용이 공개됐는데 약속했던 친구탭 개선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김동필 기자 먼저 카카오톡 챗GPT 탑재가 임박했다고요 카카오는 지난주 초 아이폰을 시작으로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요 오는 28일 카톡에서 챗GPT를 자유롭게 쓰는 챗GPT 포 카카오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기반이 될 업데이트를 먼저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카카오 자체 AI인 카나나가 정식 도입돼 안 읽음 폴더에 쌓인 메시지를 요약해 주는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이외에도 기본 이모티콘 리뉴얼과 이모티콘 검색 오픈채팅 검색 기능 등이 추가됐습니다 친구탭 되돌리기는 어떻게 되고 있는 겁니까 카카오가 약속한 지 한 달여 지났지만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차일피일 미뤄지자 이용자들 사이에선 일부러 시간 끌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옵니다 특히 지난 14일 국감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이전 버전 복구는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했지만 이에 반발한 일반 개발자들이 이전 버전으로 돌리는 패치 파일을 공개하면서 진위 여부도 의문부호가 붙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 카카오톡 1점 리뷰 도 계속되고 있고 일부러 5점 리뷰 를 남겨 상단에 위치하게 한 뒤 비꼬는 리뷰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친구탭 친구목록을 기존처럼 첫 화면으로 되살리는 개선 작업을 추가 업데이트 형식으로 예정대로 4분기 내 완료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현장에서 10만 전자 돌파와 잃어버린 10년의 과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3주년인 27일 삼성전자의 주당 가격이 처음으로 장중 1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테슬라 애플과의 계약 반도체 슈퍼사이클 등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지표이지만 삼성의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어 보인다는 게 재계 안팎의 평가다
인공지능 반도체 주도권을 놓고 미 중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칫 경영 결단과 기회를 놓칠 경우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게 첨단 기술 업계의 숙명이기 때문입니다 이 회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 행사나 메시지 없이 정중동 행보를 보이는 것 역시 삼성 앞에 놓인 시급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우남퍼스트빌 더펜트 10년 가까이 이어졌던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메모리 1위를 빼앗기는 등 경쟁력 약화 우려를 보여왔습니다 실제 그는 지난 3월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습니다
경영진부터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 며 사즉생 의 각오로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 고 주문했습니다 이후 이 회장은 글로벌 현장 경영을 강화하며 최대 경영 과제였던 반도체 사업 부활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7월에는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을 맺었고 8월에는 애플로부터 스마트폰의 눈 으로 불리는 아이폰용 이미지센서 의 설계 및 위탁 생산 계약을 따냈습니다 앞으로 더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사실상 멈춰 있던 인사 조직 개편의 시계를 성과와 혁신 성장 중심으로 다시 돌려야 합니다
반도체 불패 신화가 깨지면서 조직의 사기를 높여 새롭게 신발끈을 고쳐 신게 해야 합니다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도 시급합니다 AI 로봇 바이오 등 신사업의 확실한 안착도 과제로 꼽힙니다 이 회장은 이번 주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한 글로벌 경영 리더들과 만나 협업 전략 또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만 전자 시대와 함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고 초격차 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모습을 삼성이 다시 보여주기를 국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이외에도 기본 이모티콘 리뉴얼과 이모티콘 검색 오픈채팅 검색 기능 등이 추가됐습니다 친구탭 되돌리기는 어떻게 되고 있는 겁니까 카카오가 약속한 지 한 달여 지났지만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차일피일 미뤄지자 이용자들 사이에선 일부러 시간 끌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옵니다 특히 지난 14일 국감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이전 버전 복구는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했지만 이에 반발한 일반 개발자들이 이전 버전으로 돌리는 패치 파일을 공개하면서 진위 여부도 의문부호가 붙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 카카오톡 1점 리뷰 도 계속되고 있고 일부러 5점 리뷰 를 남겨 상단에 위치하게 한 뒤 비꼬는 리뷰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친구탭 친구목록을 기존처럼 첫 화면으로 되살리는 개선 작업을 추가 업데이트 형식으로 예정대로 4분기 내 완료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현장에서 10만 전자 돌파와 잃어버린 10년의 과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3주년인 27일 삼성전자의 주당 가격이 처음으로 장중 1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테슬라 애플과의 계약 반도체 슈퍼사이클 등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지표이지만 삼성의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어 보인다는 게 재계 안팎의 평가다
인공지능 반도체 주도권을 놓고 미 중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칫 경영 결단과 기회를 놓칠 경우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게 첨단 기술 업계의 숙명이기 때문입니다 이 회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 행사나 메시지 없이 정중동 행보를 보이는 것 역시 삼성 앞에 놓인 시급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우남퍼스트빌 더펜트 10년 가까이 이어졌던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메모리 1위를 빼앗기는 등 경쟁력 약화 우려를 보여왔습니다 실제 그는 지난 3월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습니다
경영진부터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 며 사즉생 의 각오로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 고 주문했습니다 이후 이 회장은 글로벌 현장 경영을 강화하며 최대 경영 과제였던 반도체 사업 부활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7월에는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을 맺었고 8월에는 애플로부터 스마트폰의 눈 으로 불리는 아이폰용 이미지센서 의 설계 및 위탁 생산 계약을 따냈습니다 앞으로 더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사실상 멈춰 있던 인사 조직 개편의 시계를 성과와 혁신 성장 중심으로 다시 돌려야 합니다
반도체 불패 신화가 깨지면서 조직의 사기를 높여 새롭게 신발끈을 고쳐 신게 해야 합니다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도 시급합니다 AI 로봇 바이오 등 신사업의 확실한 안착도 과제로 꼽힙니다 이 회장은 이번 주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한 글로벌 경영 리더들과 만나 협업 전략 또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만 전자 시대와 함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고 초격차 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모습을 삼성이 다시 보여주기를 국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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