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청소년들의 IT 도전 아픔을 딛고 꿈을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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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전시회 10월 21일23일 그랜드 캐니언 등 미국 여행 11박 12일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공장지역에 있는 어게인학교 에서 퓨처랩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어게인한국인 아빠와 베트남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여고생 린 은 슬픔에서 헤어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유일한 한국인 핏줄인 아빠가 지난해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아빠를 잃은 슬픔도 슬픔이지만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야 하는 한국 생활이 막막한 린의 토끼 눈 같은 겁 먹은 두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이런 린에게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 은 위로와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주 청소년을 위한 가 1년여에 걸친 준비 과정을 통해 진행한 퓨처랩 은 부천 지역 이주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등의 IT 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매우 내성적인 성격의 린이는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식사조차 먹지 못할 정도였던 린이가 마음 문을 열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베트남 출신의 한혜진 선생과 최승주 교장 선생을 비롯한 여러 교사와 직원들의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린은 아카이빙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처음엔 수줍은 표정에 말까지 없어서 프로그램에 억지로 참여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했지만 수업 횟수가 늘면서 영상을 만들거나 메이크업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린이는 전에는 미용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면서 그런데 아카이빙 수업에서 친구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 보니 재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고 말했습니다 학교 폭력 피해 이주 청소년이 만든 학폭 예방 영상 눈길 10월 21일 부천시청 로비에서 퓨처랩 성과물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참석한 교사와 학생들이 개막식을 마친 후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조호진 다문화 이주 청소년들이 만든 웹툰과 영상 보러 오세요 7개월간 배운 솜씨로 만든 퓨처랩 성과물 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부천시청 로비에서 진행됐습니다 어게인이 진행한 퓨처랩 수업에는 베트남과 파키스탄 미얀마와 카자흐스탄 등 7개국 출신 20여 명의 이주 배경 청소년이 참여했습니다 외국계 종합 반도체 회사인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의 후원으로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간 진행된 퓨처랩은 사이언스랩 미디어랩 퓨처랩 아카이빙 등 3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하동 본아르떼 눈길을 끈 전시 작품은 한국 학교에 와서 학교 폭력을 당했던 이주 청소년이 자신이 겪은 아픔과 메시지를 담은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영상과 웹툰입니다 어게인학교 임진성 이사장은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영상을 만든 이주 청소년 야니 를 비롯한 3명에게 최우수 작품상을 수여했습니다
야니 는 한국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학교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해와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야니가 학교 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3년 넘도록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어게인 과 마음가치연구소 서연경 소장의 정성을 쏟은 상담 덕분이었습니다 야니는 현재 부천원미경찰서와 어게인이 함께 진행 중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목을 끈 작품은 이주 청소년 선배들이 부천에서 생활하게 될 후배 이주 청소년을 위해 만든 생활 정보가 담긴 맵핑 입니다 낯선 도시 부천에서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파키스탄 출신 라힘 과 카자흐스탄 출신 아미르 는 자신들처럼 어려움을 겪게 될 중도 입국 이주 청소년을 위해 부천의 각 기관과 마트 등의 정보가 담긴 맵핑 등을 만들어 전시했습니다
퓨처랩를 담당한 어게인의 이연주 선생은 이주 청소년들도 인공지능과 IT 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가난한 부모에게 태블릿 등의 장비를 사 달라고 할 수가 없어서 낡은 핸드폰으로 게임하는 정도였다 면서 그런데 어게인이 참가자 개인마다 태블릿을 제공하고 전문가 선생님들의 지도를 통해 웹툰과 영상 만들기에 푹 빠진 이주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며 이 분야에 대한 꿈을 꾸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픔과 상처가 많은 이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인사했습니다 이주 청소년에게 미국 여행 이란 무한 도전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미국에 도착한 어게인 이주 청소년들이 NBA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어게인어게인 청소년들이 퓨처랩 전시회를 마치자마자 재미 교포들이 설립한 공공재단 초청으로 아메리칸 드림의 나라로 떠났습니다 부천 지역 공장 주변에 주로 사는 가난한 이주 청소년들에게 미국은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린 을 비롯한 10명의 이주 다문화 청소년들이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아메리칸 드림의 나라 미국으로 꿈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들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준 단체는 재미 교포들이 설립한 포위투드 재단 입니다 이 재단은 2008년 한국에서 자선 단체로 출발해 소년 재판을 받은 비행 청소년을 비롯한 소외 계층에게 여행을 통한 꿈과 희망 심어주기 프로젝트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다 202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공재단으로 거듭났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이주 청소년들은 NBA 농구 관람을 시작으로 UCLA 라운딩 할리우드와 LA타운 관광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그랜드 캐니언 등 미국 서부 일대를 관광할 예정입니다 낯선 나라 낯선 땅에서 사는 가난한 이주민의 자녀는 꿈마저 가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회의 맨 밑바닥을 깔아주는 이주 노동자가 되기를 바라는 나라에서 이주 청소년들은 피부와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 폭력과 차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에 동행하는 최승주 교장에게 가난하고 상처 많은 이주 청소년에게 미국 여행은 어떤 의미이냐 라고 물었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은 시절 그랜드 캐니언의 계곡과 협곡 우뚝 솟은 산과 깎아지른 골짜기를 보면서 가슴 속에 숨어 있던 꿈이 폭발하는 것 같은 뜨거움과 설렘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거대하고 광활하고 위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초라하고 나약할 수밖에 없지만 대자연의 위대함을 품은 사람은 위대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꿈꾸는 사람에게 여행이란 가슴 속에 숨겨져 있던 작은 꿈을 확장 시키기 위한 설레는 여정입니다
이주 청소년들에게 미국 여행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기회입니다 11박 12일이란 짧지 않은 일정을 통해 가난과 아픔이란 한계의 틀을 벗어버리고 무한 도전의 꿈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은 부천 지역 중도 입국 이주 청소년을 위한 위기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카페 인천가정법원이 위탁한 보호소년 회복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위기 청소년과 미혼모 아기를 돕는 비영리 법인입니다
이런 린에게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 은 위로와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주 청소년을 위한 가 1년여에 걸친 준비 과정을 통해 진행한 퓨처랩 은 부천 지역 이주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등의 IT 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매우 내성적인 성격의 린이는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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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본아르떼 눈길을 끈 전시 작품은 한국 학교에 와서 학교 폭력을 당했던 이주 청소년이 자신이 겪은 아픔과 메시지를 담은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영상과 웹툰입니다 어게인학교 임진성 이사장은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영상을 만든 이주 청소년 야니 를 비롯한 3명에게 최우수 작품상을 수여했습니다
야니 는 한국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학교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해와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야니가 학교 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3년 넘도록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어게인 과 마음가치연구소 서연경 소장의 정성을 쏟은 상담 덕분이었습니다 야니는 현재 부천원미경찰서와 어게인이 함께 진행 중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목을 끈 작품은 이주 청소년 선배들이 부천에서 생활하게 될 후배 이주 청소년을 위해 만든 생활 정보가 담긴 맵핑 입니다 낯선 도시 부천에서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파키스탄 출신 라힘 과 카자흐스탄 출신 아미르 는 자신들처럼 어려움을 겪게 될 중도 입국 이주 청소년을 위해 부천의 각 기관과 마트 등의 정보가 담긴 맵핑 등을 만들어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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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린 을 비롯한 10명의 이주 다문화 청소년들이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아메리칸 드림의 나라 미국으로 꿈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들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준 단체는 재미 교포들이 설립한 포위투드 재단 입니다 이 재단은 2008년 한국에서 자선 단체로 출발해 소년 재판을 받은 비행 청소년을 비롯한 소외 계층에게 여행을 통한 꿈과 희망 심어주기 프로젝트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다 202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공재단으로 거듭났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이주 청소년들은 NBA 농구 관람을 시작으로 UCLA 라운딩 할리우드와 LA타운 관광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그랜드 캐니언 등 미국 서부 일대를 관광할 예정입니다 낯선 나라 낯선 땅에서 사는 가난한 이주민의 자녀는 꿈마저 가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회의 맨 밑바닥을 깔아주는 이주 노동자가 되기를 바라는 나라에서 이주 청소년들은 피부와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 폭력과 차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에 동행하는 최승주 교장에게 가난하고 상처 많은 이주 청소년에게 미국 여행은 어떤 의미이냐 라고 물었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은 시절 그랜드 캐니언의 계곡과 협곡 우뚝 솟은 산과 깎아지른 골짜기를 보면서 가슴 속에 숨어 있던 꿈이 폭발하는 것 같은 뜨거움과 설렘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거대하고 광활하고 위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초라하고 나약할 수밖에 없지만 대자연의 위대함을 품은 사람은 위대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꿈꾸는 사람에게 여행이란 가슴 속에 숨겨져 있던 작은 꿈을 확장 시키기 위한 설레는 여정입니다
이주 청소년들에게 미국 여행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기회입니다 11박 12일이란 짧지 않은 일정을 통해 가난과 아픔이란 한계의 틀을 벗어버리고 무한 도전의 꿈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은 부천 지역 중도 입국 이주 청소년을 위한 위기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카페 인천가정법원이 위탁한 보호소년 회복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위기 청소년과 미혼모 아기를 돕는 비영리 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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